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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해산물 사랑 SEAFOOD LOVER (Pesco-Vegetarian)

스시 덮밥 캘리포니아롤 미사역 맛집 [생각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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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호수공원에 꽃들이 다 지기 전에 산책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다 아쉽게도 조팝꽃이 다 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으나 아직 만개하는 중이다

더불어 호수공원 수변 산책로 앞에 일식 맛집이 입맛을 돋구어 행복했던 하루였다 그만큼 먹는 일은 중요하다

이런 글귀가 검색창에 올려져 있으면 찾아 가볼만 하지 않을까... [매일 아침 시장에서 공급받는 노르웨이산 연어를 아침마다 생각그이상만의 비법으로 손질하고 숙성시켜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내드리고 있습니다. 저희 생각그이상은 *항상* 당일 재료만을 사용하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절대 재고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것을 약속드립니다.]

 


[생각 그 이상]은 일요일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각에 대기라인이  있었다


기다려서 먹는 식당은 무조건 다 맛이 있을까? 이 집은 어떨까 생각하며 햇빛  아래 앉아서 기다리는 일이 즐거웠다


1인 셰프가 운영하고, 일하시는 한 분이 친절하고 보기에도 두 분이 호흡을 잘 맞추신다


일렬 횡대로 앉는 바아 스타일이고 요리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다는 글귀가 써 있었고 열심히 손질하는 모습을 모두가 지켜보고 있으니 당연히 청결한 키친이었다


고속으로 작동되는 저 디쉬워셔를 바라보고 앉았다 몇 번이나 열리고 닫히며 그릇들이 신속하게 씻겨져 나왔다

저런 부수적인 문제를 기계적으로 해결하지 않고는 좋은 식당을 운영하기 어려울 것이다
작은 평수에 손님들을 끌어 모으려면 뛰아난 맛과 선결된 메뉴, 친절과  자동화된 시스템이 중요하다


기다리던 음식이 서빙되었다 보기에도 맛있는 식감이 느껴진다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롤을  맘놓고 먹어 보는구나! [생각 그 이상] 에서는 모든 메뉴가 부담없는 가격인 것도 매우 중요하다


연어 스테이크 초밥이다 너무 먹고 싶었던 음식이 내 앞에 도착했을 때 기쁜 마음으로 사진을 찍는  것이 행복햔 습관이 되었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생각 그 이상으로 맛 있었던     스테이크 연어 초밥이다


국물도 시원하고 감칠맛이 느껴진다 우동 가락만 담가 먹어도 될 것 같으다


토핑  마요네즈나 소스 양이 넘치지 않고 산뜻한 맛을 내며 적당하였다

(보통 스시 위에 극심한 소스 양은 건강에도 나쁘고 맛도 저하되는데 그걸 알고 있누 셰프님이시다) 참 맛있게 만들어진 롤이다


점심시간에도 찾아 와야지 생각하며 맛있게 다 먹어 치웠다


새우장 덮밥에는 🥚 🍳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 있고 비벼 먹는 그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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