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168)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좀녀해녀촌 함덕해수욕장 물회 맛집 함덕에 오면 꼭 찾아가고 싶던 음식점이 좀녀해녀촌이다 걸어가는 길가에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검은 돌에 피어나는 선인장이 🌵 있어 한 컷 찍었다 해수욕장부터 구경을 하고 해안도로를 따라 빽다방을 지나서 걸어가면 좀녀해녀촌이 보인다 큰 새가 물고기를 잡아 먹고 있었다 저녁 식사시간인가... 멀리서 해녀 그림이 벽에 붙은 건물이 보인다 직접 잠수하여 잡아 올린 해물들로 요리한다 해녀라는 어휘가 일제시대의 잔해라 하여 잠녀 또는 좀녀라고 불리운다 해녀 물회는 전복, 소라, 문어, 3 종이 들어간다 추천하셔서 주문하였다 푸짐하고 도시에서 맛 보기 어려운 싱싱한 향기가 가득하였다 지금까지 먹어본 것은 무효이고 제주에 와서 먹는 물회가 진짜 맛이 좋다 바다를 바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니 그것만으로도 이 식당의 매.. 카페 [소소하게] 쌀로 만든 디저트 쌀 케이크 뷰가 멋져요 라이스 카페 수수하게성수에서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로 이사 온 줄 몰랐어요 가장 달지 않은 케이크가 어떤 것인지 물어볼 수밖에 없었어요 당 조절하고 있거든요 2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니 상상보다 상큼한 인테리어가 완벽하게 반기고 있네요 맛과 품질에서 선두를 달리는 곳은 어디로 옮겨 와도 사람들이 알아 보고 찾아 오는군요 바 자리도 준비 되어 있어서 오히려 노을이 지는 시각이라 운이 좋게 일몰의 풍경을 즐겼어요 창 밖에 보이는 바깥 풍경이 미사호수공원! 이 정도면 저녁 무렵에 또 와야겠어요 삼색 설기 케이크가 당도가 낮다고 귀뜸해 주어서 곧바로 주문하였어요 떡이 아니라, 보들보들한 케이크입니다 무화과 케이크, 블루베리 케이크 등 먹고 싶은 것들을 전부 눈에 담아 봅니다 다른 빵들도 있었는데, 케이크에 .. 할머니가 차려 주신 손맛 가득한 백반 인수네 식당 인천 구월동 남동구청 앞 버스정류장 골목 입구에 생선구이집 간판이 보인다 전부터 이 근처에 일이 있어 지나쳐 갔던 식당이다 볼 때마다 인상적인 식당 이름이었는데 들어가 먹어 봐야지 생각하며 여러 번 지나갔다 그대 올 줄 알고 빈 독에 정을 채워 놓았지 이것은 어느 책에 나온 귀절일까 주인이 직접 자신의 생각을 써 놓은 것일까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감동스러워 한참 바라보았다 메뉴에 해산물이 가득하다 마치 금음체질식 전문 식당 같은 느낌이다 식당과 인연이 닿아 오게 되는 시간이 억겁을 지난 기분으로 조용히 앉아 주문하였다 분위기가 생각을 앞선다 깔끔하고 정겨운 느낌이다 큰 거리에 나와 있었다면 대박을 쳤을 텐데... 맛 있을 거라는 확신까지 든다 지금의 물가에 비해 이 백반 가격이 싸다는 사실! 믿어지지 않는.. 통영 여행 파스타 맛집 추천 통영식탁 이태리식 해물 최고 통영에 파스타를 먹으려고 간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왜 그랬을까 리뷰를 읽어보고 먹고 싶은 생각을 지워버릴 수 없었다 서피랑 꼭대기까지 올라갔다 내려와서 곧바로 밥 먹으러 갔다 예약하고 오는 손님들도 있다 밖에서 45분 정도 작은 나무의자에 쭈그리고 읹아 기다린 후 들어갔다 땡볕에 머리 얼굴쪽이 뜨거웠다 목이 타고 배가 고팠지만 맛이 좋을 듯한 확신을 가진 기다림은 후회가 없었다 바쁜 탓인지 이름을 적은 직원은 상냥하게 몇 분 정도 예상시간이라든가...지금 어느 정도 식사가 진행중인지 전혀 정보를 주지 않았다 나는 답답하고 궁금하여 유리 안을 들여다 보기도 했다 (임시 직원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식당에 가 본 적이 없거나 기다리는 손님의 입장을 이해하지 않았고 신경이 무디게 보여졌다) 식전빵은 너무 맛 있어 .. 하남불끈장어 미사역 장어구이 장어덮밥 깨끗하고 맛 좋아요 몸보신이 특별한 것인가 장어나 먹으러 가자 지난번 가족과 장어구이 몇 키로를 먹었던 집이 떠올라 혼자 밥 먹으러 찾아 왔다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이다 아직 손님들이 오지 않아서 청소 상태는 확연히 보인다 셀프 바가 있으면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장어덮밥 반 마리 15,000원으로 주문하였다 장어덮밥 한 마리는 27,000원이다 셀프 바가 필요 없을 만큼 반찬이 넉넉하게 나왔다 이럴 때 식당에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1kg 39,000원짜리 장어는 더 큰 것이겠지.... 이렇게 작은 장어는 어디서 온 것일까 납작했지만 졸깃하고 맛이 좋았다 바다장어와는 맛이 다른 민물장어이다 반찬 네 가지만 사 먹어도 만원은 될 것이란 생각이 든 순간이다 생강절임과 함께 밥에 얹어 먹는 장어구.. 은평구 연신내 오징어 맛집 연수식당 자꾸 가요 연수식당 연신내역에 갈 때마다 밥 먹고 싶어지는 곳이 있다 요즘은 느끼한 양식보다 집밥 스타일에 매력을 느낍니다 점점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워지고 시간이 많이 들어, 다양한 반찬이 그리워지네요 오징어 볶음이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한 연수 식당에 왔습니다 즉석에서 요리해 먹는 음식의 맛은 따를 자가 없지요! 반찬이 너무 맛이 있습니다 메인 메뉴가 좋아도 반찬이 맛없으면 맛있게 먹을 수가 없는데 연수식당은 반찬맛이 깔끔하고 신선하여 기분이 참 좋아요 이 맛난 조개젓을 기억하고 또 간 것이지요 그런데 조개젓이 고정 반찬인가 또 나왔어요 조개를 직접 사다 만들었을까요? 입에 착착 감겨오는 조개젓입니다 금방 익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곧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돌판에 익어가는 오징어는 천천히 먹어도 식지 않고.. 쌀국수 나향바바바 미사역 베트남 음식 맛집 미사 강변도시에 식당이 많이 들어서고 있어요 많은 식당들이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문을 엽니다 모두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이지요 나향바바바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00-1 미사파라곤스퀘어 1111호 전화번호 0507-1374-7798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14:30, 20:30 지나가다 본 나향바바바! 밖의 모습부터 이국적인 향기가 폴폴 날렸어요 드디어 쌀국수가 먹고 싶어 들어갑니다 바로 베트남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네요. 짜조를 애피타이저로 주문하려 했으나 새우맛이 떨어졌다 하셨다 짜조 소고기로 주문하면 두 개를 주신다 하신 사장님 감사드려요 고로케를 먹고 가서 무리가 될 것 같아 주문 못 하고 말았어요 나향바바바 사장님은 기분 내키.. 브런치 콤바크 KOMVAAK 서울역 만리재로 파스타맛집 콤바크는 몇 번 지나가며 꼭 한 번 들어가고 싶던 브런치 카페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들어가 보면 넓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가 식욕을 돋굽니다 바쁘지만 부르면 너무 친절하게 달려와 응대하였어요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 아! 나도 집에 가면 수납에 최선을 다해 보자! 마음 먹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주문한 메뉴가 새우 레몬 허브 파스타 🍝 대표메뉴 22,000 원입니다 어딜 가나 똑같은 레시피의 파스타 맛보다는 개성 있는 맛이 그리웠는데 여긴 세련되고 신선해요 홍새우 비스크 리조또를 주문하였어요 23,000원 불맛이 느껴지는 방울 토마토 🍅 조리법이 전체와 어울려 강렬하고 잊히지 않는 리조또의 맛입니다. 이것저것 시켜 놓고 나눠 먹을 수 있는 사이가 편하고 좋아요 통통한 살이 충분한 것이 홍..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