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전골
고기, 스지, 육수가 어우러져
식탁에서 오손도손 끓이며
먹는 메뉴입니다
미사호수공원 산책 후에
따끈한 전골 먹으면 별미이죠
여기는 미사옥 2호점이에요
미사호수공원 맛집입니다
여기서 호수는 보이지 않지만
가까워요
맑은 곰탕을 먹고
맑은 호수를 보러 가려고 해요
미사옥 메뉴에 수욕전골이 있어
야심차게 시켜 봅니다
지금까지 곰탕만 먹어 보았어요
처음부터 식사를 밥 한 그릇씩
시키려고 하였는데 큰일날 뻔 하였어요
기본으로 쌀면이 나온답니다
만두도 들어 있어요
집에서도 이렇게 만두전골 만들어
먹어야겠다는 아이디어도 얻었어요
버섯이 종류별로 다양하게 들어있네요
부추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보통 고깃집에서 고기 먹으면
야채가 부족하여 건강이 염려 되는데
미사옥의 수육전골은
채소를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
건강 음식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만두가 익을 때까지 기다려서
맛을 봅니다 아!~ 감동이네요
맑은 전통 곰탕 국물이 육수입니다
집에서 밥 말아 먹으면 좋아했던
바로 그 미사옥 곰탕 국물입니다
미사옥은 옛날 임금님이 즐겨 드시던
맑은 국물을 재현하는 식당입니다
뼈를 넣지 않고 고기만 넣어서
장시간 고아 만든 맑은 곰탕이지요
다 먹은 후, 야채사리와 쌀국수를
식사용으로 추가 주문하였어요
쌀면이 풍족한 양으로 나왔어요
수육전골이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메뉴였군요
곰국 국물에 즉석에서 끓여 먹는
새로운 쌀국수 맛이 기대됩니다
아!~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또 먹고 싶어요~!^^
쌀면은 넣자마자 잘 익어요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바로 먹을 수 있어요
야채사리도 한꺼번에 듬뿍 넣어주고
정말 오랜만에 배불리 먹고
맘 놓고 즐겨보는 곰탕 파티이네요
수육전골 정말 좋아요
미사옥에 올 때마다
곰탕을 포장하여 집에 가서
2회에 나누어 밥을 말아 먹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가끔씩, 먹어보지 않던 새로운
메뉴에 용기내어 도전해 보는 것은
정말 바람직한 일입니다
기대 이상 효율적이고 경제적으로
골고루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
이제 찬바람이 불어와도 겨울이면
수욕전골을 먹어야겠어요
고기도 미리 익혀 나오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먹을 수 있어요
수육이 연하고 얇고 부드러워요
남녀노소 즐길 수 있고
소화가 아주 잘 되는 음식을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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