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케이크 미사 화덕 치즈케이크 먹어 봤어요

더 화덕 치즈케익 베이커리
예쁜 케이크집이 생겼네요

호수 공원 산책길에 보자마자
들어가서 물어 보았어요
이 케이크에 밀가루가
들어 있나요?
셰프님이 "우리는 밀가루를
조금 넣고 있어요"하시네요

글루텐 프리 치즈 케이크를
먹어 본 기억이 있어서
달려가서 물어 본 것이죠

화덕 치즈케이크

밀가루가 들어 있어도
꼭 먹어 보고 싶었어요
소량으로 조금만 들어갔다면
건강에 많이 나쁘지 않겠지요

미사호수공원 밤 풍경이
아름답네요
디저트를 먹을 생각에
더 기분이 좋아져요

바스크 치즈케이크 화덕

고온에서 짧은 시간 동안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해요
케이크의 겉 모습이 탄듯이
스모키하고 속은 촉촉하지요

스페인 바스크 지방으로부터
시작되어 우리나라에서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라고
잘 알려져 있어요

화덕 케이크의 쇼윈도에는
당연히 치즈케이크 뿐입니다

더 화덕 치즈 케익 소, 8,500원

일단 작은 케이크로 하나만
포장해서 먹으려고 합니다

더 화덕 치즈케익 대, 34,000원

겉면을 태우듯이 굽는다더니
정말 탄 것 처럼 검은빛이 돌아요

Burn 불에 타다
이 케이크의 또 다른 이름은
번트 케이크이라는 이름이죠

한 개만 사도 예쁜 쇼핑백에
포장해 주셨어요

화덕에서 케이크를 꺼내는
장면이 보고 싶네요

오렌지색 쇼핑백이 너무 예쁘죠

겉은 마른 듯 꾸덕해요
속이 폭신하고 부드럽지요

맛이 정말 보드랍고
케이크가 탄력이 느껴져요
달지 않고 소화도 잘 되었어요

밀가루 알러지가 있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니
개인적으로 안전성을 인증합니다
😆

인터넷 검색하면
바스크 케이크 만들기 클래스도
있던데 그냥 사 먹기로 하지요

더 화덕 치즈케익 베이커리는
마담파이가 만든 국내 최초의 화덕에 굽는 치즈 케익 전문점이라네요

미사호수공원의 인상적인 디저트 트렌드가 되겠어요
외부 모습도 이국적입니다

더 화덕 치즈 케익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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