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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MY STORY

경주 교촌마을 맛집 진수성찬 한정식 맛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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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최부잣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한정식 맛집을 소개하고 싶다


https://naver.me/5ClgRjR8

진수성찬 : 네이버

방문자리뷰 1,819 · 블로그리뷰 1,586

m.place.naver.com


교촌마을에서 우리를 맞이해 준 한옥집 진수성찬 식당이다


애견을 동반한 손님을 위한 방이라고 한다
독립된 방을 주신다 하여 신발 벗고 본채에 있는 입식 룸으로 올라 갔다


하늘엔 흰구름 두둥실 떠올라 대기하는 동안에도 어디 놀러온 듯 즐거운 분위기가 느껴졌다


다정한 창가에서 밥 먹게 되어 기쁜 식사시간이 기억난다 음악도 솔솔 들려온다


보리굴비 정식에 맨처음 나온 메뉴이다
감태로 감싸 만든 스시이다


낙지볶음이 정갈하고 맛있는데 계속 입맛을 돋구는 역할을 해 준다
양이 적은 듯 해도 2인이 나누어 먹는다


전채요리 연어회와 함께 퓨전 스타일로 조리된 치킨 겨자 샐러드이다


기본적으로 나온 4색 반찬이 가지런히 놓인다


잡채와 전을 드셨냐면서 허둥지둥 가져 온 메뉴이다 따뜻하고 즉석 요리의 맛이 고소하다


보리굴비가 신선하고  살이 연하여 구수한 맛에 흡족하였다

(녹찻물에 밥을 말아 먹고 싶었지만, )
대기 명단에 이름 적고 평상에 앉아 기다리고 음식 조리시간까지 합하면 토탈 거의 한 시간 정도는 소요되었는데 이 정도 맛과 성의에 감사하기로 한다


그 밖에 감칠 맛나는 반찬들 하나씩 다 먹었다

갈비찜도 🍖 허물어지도록 부드러운 맛에 간이 딱 맞았다 그 갈비찜은 사진이 없어 아쉽다


미역국은 국물 맛이 진하다 두 번 리필하여 먹었다


정원에 파라솔 아래 식사를 하거나 기다리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경주 계림


분황사지를 둘러 보고, 경주국립박물관을 관람하였다. 10~15분 거리의  동궁과월지를 돌아본 뒤에 석빙고를 지나 황성터에 올랐다
계림 숲을 지나와서 교촌마을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었다
역사 수업을 할 수 있어 알차고 유익한 경주에서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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