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장터는 남한강을 끼고 있는 경기도 여주에 정기적으로 서는 장터이다. 여주 장터는5일마다 한 번씩 서는 5일장이다. 장날은 매월 5, 10일이며, 수도권에서 성남 모란장이 가장 크고 두 번째 큰 장터라고 한다
여주 5일 장이 선 날, 장터에는 근처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 의류, 식품, 그릇, 철물 등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필품 등 없는 것이 거의 없다
너무 더운 8월에 지난 겨울 사진을 올리고자 한다 폭염이라 차라리 온열찜 같은 날씨를 잊는데 어이없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드라이브 갔다 장터를 검색히여 장이 열리는 날이라 기쁘게 찾아 간 날이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는 여주장터!
그 규모에 놀라며 걸어다니면 살 것이 눈에 띈다
일단 지나쳤다가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샘솟을 때 되돌아 와 사면 기쁨이 가득 채워지던 여주 장터!
옷 가게에서 바지도 만원에 샀고, 떡도 오천 원어치 사 와서 인절미의 양이 많아 냉동시켜 두고 한참 동안 먹었다
우리나라 5일 장터의 인심을 직접 체험한 날이다
더운 날 삼복더위에 이런 사진을 보면 기절할 수도 있는데... 이열치열 아닌가...😆😉
너무 맛있고 기억에 남는 선지가 듬뿍 들고도 밥이 잘 말아져 있는 국밥이다
몇 번이나 식당으로 가자 했으나 식당에 안 가길 잘 했다며 감탄하고 먹었던 선지국이다
전이 종합 모듬전으로 시켰는데 녹두전은 순녹두 100%여서 고소하고 금세 부쳐 주셔서 느끼함이 전혀 없었다
생선전 하나하나 폭신하고 신선미가 느껴져 남김없이 다 먹었다. 또 가고 싶은 여주 장터이다
선지의 크기는 가히 놀랄만 한 큰 사이즈라서...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구수한 맛에 밥을 아예 말아 주셨다
메밀전병이 있는 줄 몰랐는데 사진을 보니 다음에 찾아가 먹어야겠다
여행하다 근처에 맛집을 모를 때는 장터를 검색하여 찾아가면 횡재한다
오는 길에 양평 카페 모리아로 가서 커피를 마시고 디저트로 즐거운 여행을 마무리했다
눈 쌓인 정원...들판에 하얀 말 조각품이 있는 이 곳은 기흥성 뮤지엄이 있는 건물이다
1층에 카페 모리아가 있어 가 볼만 하다
기흥성 작가의 모형 작품들 구경도 하고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2층에 앉아 있으면 유럽 어느 나라에 와 있는 기분이 든다
폐사지도 둘러보고 용인과 양평을 들러 온 멋진 드라이브였다 갤러리앱을 정리하다 한여름에 겨울 사진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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