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건강을 위한 음식 GLUTEN FREE

와플 메이커로 와플 만들기 감자 와플 맛있어요

728x90
반응형

와플메이커를 새로 사려고 검색하는데
뉴스가 떴네요

와플 메이커가 코팅을 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농도를 넘어선 제품들이
발각 되었어요

와플메이커 안전기준 부적합

검사에서 5개 사 제품은 비휘발성 물질의 총량이 기준치(30㎎/ℓ)를 초과해서는 안되는데 초과되었다고 한다

기준치보다 높은 유해물질이 있는
와플메이커로 조리할 뻔 하였다
소비자들은 안전 인증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려고 하였던 예쁜 디자인의
와플 메이커들을 가볍게 포기하였다

인체에 유해한 제품을 구입할 뻔 했다

대우에서 나온 그릴판 3종 세트가 들어있는 와플메이커를 찾아냈다
판이 분리되어 씻어내기에 편리하다


식용세정제로 깨끗이 씻은 후,
바로 와플을 굽지 않고,

일단 밀가루를 물에 풀어
반죽상태로 한 번 구워낸다


음식을 만들기 전에
맨먼저 밀가루 떡처럼
반죽을 부어 한 번 구운 후에
떼어내서 버린다

그렇게 하면 각종 노폐물이
밀가루 반죽에 흡수되고

화학적인 냄새도 제거될 수 있어
좋은 세척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와플메이커 기름 칠하기


이제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브러쉬로 식용유를 고루 발라 준다

대우 분리형 와플메이커

감자 채썰기



감자 껍질을 벗겨내고
채칼을 이용하여
감자를 4개 정도 채썰었다
와플 2인분 두 개씩 4 개 나온다

계란을 한 개 풀어 넣고
고르게 잘 섞어 준다
소금 조금 뿌리고
후추를 넣기도 한다


감자 와플


노릇노릇할 때까지 두 번 구워서
겉이 바삭하게 잘 익은
감자와플이 탄생 되었다



멜론을 하몽으로 감싸고
나이프로 썰어 먹는다
고소한 감자와플과 맛이 잘 어울린다

마트에 가서 하몽을 발견하고
큰 돼지 다리쪽 전체 부위가
가격이 어마어마하여 놀랐다
29만원이었던 것 같으다

와인 코너 옆에 이태리 음식 재료들....
그 옆에 얇게 슬라이스한 하몽과
프로슈토가 눈에 띄었다

기쁜 마음으로 한 팩 6,900원에
사 가지고 왔다



팬에 구운 감자전과는 다른 맛!
감자가 씹힐 때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감자와플에 메이플 시럽을 뿌리고
견과류도 토핑해 주면
새로운 맛을 더해 줄 수 있다



유럽에 여행 갔을 때
멜론과 하몽을 서로 감싸 먹을 때
조화롭다는 것을 알았다

레스토랑에서 비싼 메뉴를
마켓에 가서 재료를 구입하고
오래 달리는 기차 안에서
조용히 맛에 감탄하며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밀가루를 멀리하는 금음체질이다
쌀가루 베이킹을 즐기고 있다

쌀가루 반 컵, 메밀가루 반 컵
계란 한 개, 우유 50ml
베이킹파우더 반 티스푼
소금 조금

수제 와플 믹스로 만들어 즐긴다



시간 여유가 있는 아침
재즈와 커피 향기를 즐기며
천천히 만들어 먹는 브런치는
소확행, 작고 확실한 행복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