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역에 새로 문 연 떡집을 소개하고 싶어요
떡 맛이 진정성이 깃들어 있고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자꾸 사먹으러 가게 되네요


요즘 떡집이 마구마구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오픈하는 떡집은 아주 오래 잘 되기를 빌어요



가격은 아주 비싸지도 않고 싼 편도 아니지요 대신, 떡의 맛은 아주 럭셔리하답니다


미숫가루도 만드는 줄 몰랐네요 맛이 궁금해요

아침마다 끓여 먹으면 참 좋을 누룽지를 현미로 만들었네요
여행 갈 때 누룽지를 가져가면 사먹는 음식에 지쳤을 때 펜션에서 한 끼 끓여 먹으면 아주 좋지요

시루떡이 다른 떡보다 300원 더 비싸네요 쫄깃쫄깃 맛있어 보여요

상자에 담아서 선물하기에는 한 개씩 먹기 좋게 개별 포장이 되어있는 찰떡 종류가 참 예뻐요
찹쌀 모찌가 소담스럽게 큼직하고 맛이 있어요 팥으로 만든 양갱이 요즘 코리안 영양바라고 하죠. 유럽 축구선수들에게 인기가 좋은데....... 오늘은 안 만드셨다고 해요
우리떡제작소의 양갱은 정말 달지도 않고 맛이 좋았어요 추석이 다가온다며 이제 조금 있으면 송편 만들 준비를 하신다고 해요 우리떡 제작소에서 사 먹는 송편은 얼마나 맛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아깝지만 상자 가격이 천원이었어요 쇼핑백은 거절하고 상자값을 내더라도 찰떡을 열 개 담아 포장해 간 적이 있었어요 받는 분이 두고두고 맛 있다고 칭찬하였답니다 우리떡공작소에서 예쁘게 리본을 묶어 주셨어요

약과는 마트에서 싸게 팔고 있는 것과는 종류가 다르다고 해요
강정이 품위있게 만들어졌네요 꼭 사 먹어 보고 싶어요

가래떡을 뜨거운 팬에 올려 놓아 노릿노릿하게 구워서 쌑 조청에 퐁당 찍어 먹으면 좋겠지요

사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떡은 쑥을 넣어 만든 쑥찰떡입니다 오늘 그 떡이 보이지 않아 촬영을 못하고 갑니다
쑥찰떡은 제주도에서 공수해 온 쑥을 듬뿍 넣어 쑥향이 진해요 밥을 넣어 만드는 쑥떡이 아주 특별하였어요
사장님이 마침 직접 만들어 썰고 계시던 순간에 쓱 잘라 먹어보라고 주셔서 시식하였어요
친구에게 그 쑥찰떡을 사다 주었더니, 자신이 알아서 검색하여 전화로 주문을 하였다고 해요
쑥의 향기가 입맛에 딱 맞았다면서 떡 반 말을 맞출까, 한 말 맞출까를 고민하다가, 배송료를 아낄 겸 떡 한 말을 맞춰서 냉동시켜 두고 녹혀서 먹는대요
헉~ 저는 그럼 우리떡제작소의 일등공신이네요 사장님은 아시려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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