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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갈 때마다 멸치회를 먹는다 처음에는 우리 가족이 멸치 맛에 대해 두려움이 있어 쉽게 접근하지 않았으나 회부터 구이 찌개까지 즐기고 있다
https://naver.me/Gz5viNLL
기장은 해운대에서 버스를 타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동백역까지 가서 기장까지 지하철로 연결이 되어 교통이 편리하다
돌아올 때는 택시를 타고 해운대까지 오기도 한다
대변항에는 멸치잡이 배들이 정착하는 곳이다
운이 좋아서 진풍경을 목격하였다
어선이 들어와 실제 잡아 온 멸치들을 육지로 풀어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신기하고 믿을 수 없어 숨을 죽이고 바라 보았다
육지에서 그것도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바라볼 수 있는 장면일지 모른다
장군 멸치회촌에 들어가서 먹은 멸치회는 싱싱하였다
양념도 과하지 않고 멸치 살이 달달하다
멸치는 즉석에서 싱싱할 때 먹어야 좋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안내하신다
가지고 가는 길에 멸치 살이 녹기 때문에 포장은 어렵다고 하신다
검색하였을 때 장군멸치회촌의 멸치튀김이 나왔다 계란물을 듬뿍 입혀서 바삭하고 고소하다는 글을 읽고 찾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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