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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ART 이야기

루이비통코리아 메종 여성작가 신디셔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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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디 셔먼! 그녀는 스스로 변장을 하고 자신의 모습을 모델로 하여 사진을 찍고 있는 작가이다


어떤 그림보다 짙은 호소력이 담겨 있다


예약 후, 열 개의 작품들만 걸려있는 전시장을 둘러 본 날이었다


사진 속 그녀의 눈빛을 직접 바라보고 싶었다


실제 사진을 가까이서 감상하면 변장으로 이루어진 모습임을 쉽게 볼 수 있다


굳이 숨기지 않은 채 드러난 디테일한 부분들도 작품 컨셉의 일부라고 느껴졌다


카메라 앞에 선 신디 셔먼...


여성의 역할이 가부장적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었나에 대해 표현한 것이라면... 누구도 그녀의 작품을 비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파리에 있는 루이비통 재단 박물관 설계 아이디어가 전시 되어 있다 건축가는 해체주의 건축 기법을 선보이는 프랭크 게리이다



해체주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다른 건축물에서 보이는 통일성이나 대칭을 이루는 외형은 찾아보기 어렵다

언젠가는 가보고 싶은 자연스러운 곡선이 아름다운 건물이다


전시장... 밖에 놓인 책들과 리플렛들을 살펴 볼 수 있었다
여성의 몸에 토사물과 분비물, 액체가 뿌려져 있고 시체처럼 모래  위에 누워 있는 사진을 보았다 마네킹으로 작업한 작품들도 있었다




그녀의 다른 사진 작품들도 곧 서울에서 볼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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