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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7 인 모임 빠담빠담에서 8인승 스타렉스 밴을 타고 봄나들이를 갔다
양수리쪽 정약용 생가 옆 감나무집에서 식사 후, 대너리스 카페로 향했다
우와 기대했던대로 우아하고 봄꽃들이 많이 피어나는 정원이 있어 행복한 카페이다
토요일 대너리스는 정원을 차지한 사람들로 꽉찬 만석 상태이다
그래도 자리를 찾아 보자 2층 3층까지 올라갔다
어떻게 분위기가 운치있는 건물로 카페를 만들 생각을 하였을까 코너마다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뿜뿜 대단하다
장어구이를 먹고 가서 🎂 케이크류는 패스하였다
먹음직스러운 개성있는 디자인의 디저트들이 가득 돋보인다
무거운 잔들 들고 오르내리기 힘들까 봐 걱정했는데 같은 층에 자리를 잡았다
창문을 하나 하나 액자 🖼 처럼 밖의 풍경이 채워 준다
조용하기만 하다면 사색에 잠길 수 있는 자리도 있다
정원은 강가와 인접하여 멋진 풍광을 연출해 준다
마치 공원에 온 듯한 느낌이 든다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왔을까 이제 밥 먹은 후에 카페로 오는 것은 만남의 필수 코스이다
패션 망고 🥭 에이드 강추 심하게 달지 않고 맛있었다
사진은 앉아서 서로 이야기 나누느라 찍지 못 했다
음료 가격은 세다 9,500원 정도로 각오해야 한다.
아메리카노 8,000원이다.
갈 때까지 대너리스 카페의 정원은 멋이 있었다
올봄 꽃들을 그토록 많이 보았는데 여전히 꽃들이 예쁘고 신비롭다
조안면 정약용 생가 근처에서 가마우치를 내려다 보며 사진을 찍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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