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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해산물 사랑 SEAFOOD LOVER (Pesco-Vegetarian)

보리굴비 효능 보리굴비 맛있게 먹는 방법 보리굴비 파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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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굴비를 매달아 놓고 한 번씩 쳐다보고 밥을 먹었다는 옛말이 있었다

명품으로 인정 받아 가격이 만만하지 않은 진품이라면 커다란 사이즈의 굴비는 사들이기 어렵다
보리굴비라도 한 마리 먹어 보겠다는 생각이 절실해지는 계절, 벌써 여름이 가까이 오고 있다


보리굴비가 생각나고 입맛이 떨어진다는 것은 날씨가 후덥지근하기 때문이다


굴비 효능

체중감량이 목표인 다이어터라면 단백질 공급을 위해 좋은 식품이다

피로를 회복하고 질이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여 몸이 약할 때,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다

밤에 눈이 잘 안 보이는 야맹증을 예방할 수 있다 굴비가 눈에 좋은 이유는 비타민 A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보리굴비란 무엇일까?

바닷바람에 잘 말린 굴비를 항아리에 통보리를 넣고 켜켜이 담아서 저장해 둔다 숙성 기간이 1년 이상 지난 후 보리에 들어 있는 쌀겨 성분으로 굴비의 맛이 숙성된다

굴비의 몸 속으로 보리 향기가 스며들어서 비린내가 사라져 간다
조기의 기름이 굴비 껍질 밖으로 배어 나오면서 굴비는 색이 누렇게 바뀌어 간다

보리 항아리에 보관해 둔 굴비를 먹을 때는 쌀뜨물에 담갔다가 살짝 쪄서 먹으면 독특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보리굴비 맛있게 먹는 방법

보리굴비란 보리가 담긴 항아리에 보관해 두었다 꺼낸 것이다

보리굴비는 먹기 전에 미리 쌀뜨물에 15분 담갔다가 찜통에 쪄서 보관해 둔다
먹을 때마다 꺼내어 참기름을 발라 팬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쫀득한 특유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어떤 이는 냉수에 밥을 말아 굴비 한 점과 함께 밥을 넘기면 잃어버린 입맛이 돌아온다고 한다
구수한 숭늉이나 보리차도 좋다

녹차를 파릇하게 우려낸 물을 시원하게 식혀 둔다
녹찻물에 밥을 말아 보리굴비와 함께 먹는 것이 가장 잘 어울린다

건강밥상 심마니

건강밥상 심마니에서 곤드레 솥밥 정식과 보리굴비를 주문하였다 서빙하는 분이 잘게 잘라 주어서 부드럽고 먹기가 편했다
건강밥상 심마니는 십전대보탕을 베이스로 삼계탕과 샤브샤브를 끓여낸다
곤드레, 우거지 솥밥정식은 가자미구이, 해파리, 은이버섯전골 등 반찬이 넉넉한 밥상으로 정갈하게 꾸며진다
보리굴비를 추가로 주문하여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다

건강밥상 심마니는 깨끗하고 변함이 없어 추천할만한 한식 음식점이다
인천 논현. 은계, 배곧, 구월, 하남미사, 광교, 평촌, 인천논현, 부천중동, 송산,  옥길하스모나점 등이 영업중이다

건강밥상 심마니 하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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