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사진과 함께 보는 시집 <별과 함께 걷고 싶은 저녁> 김리영 시선집
이 시선집은 1부 서기 1054년에 폭발한 별, 2부 춤으로 쓴 편지, 3부 반고흐의 라면 등 총 3부로 총 68편의 시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작가 김지현의 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시인은 독자들이 찬찬히 들여다보기만 해도 내밀한 욕망을 잃지 않고 꿈꿀 수 있는 이곳을 시와 사진의 전시공간으로 꾸몄다. 저자 소개 시인 김리영 서울 출생. 서울예술대학, 세종대학 무용교육과 졸업. 오리건주립대학교에서 Art 수 료. 1991년 4월 『현대문학』에〈죽은 개의 슬픔〉외 5편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으로 『서기 1054년에 폭발한 그』(현대시, 1993년) , 『바람은 혼자 가네』(동학사, 1999년), 『푸른 콩 한 줌』(문학아카데미, 2006년),『구름에 기대지 않는 춤』(바움커뮤니케이션, 2011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