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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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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의 효능 단팥죽 맛집 밀탑 천국의 맛 살살 녹는 단팥죽 맛있어요 밀탑은 원래 압구정 현대백화점 1호점에서 부터 출발하여 팥빙수가 가장 맛이 있는 곳으로 소문이 난 맛집이다 땡볕 더위가 지칠 줄 모르는 오후, 동부산관광단지에 있는 미식일상에 들러 디저트를 찾고 있었다 한국의 맛을 선보이는 자부심을 자랑하며 밀탑이 입점해 있어 놀라기도 하고 기분이 만족스러웠다 메뉴판에 여러가지 빙수 종류가 화려하게 눈길을 끌었다 여름철이라 기대하지 않았는데 단팥죽도 준비되어 있었다 에어콘에 노출되어 몸이 차갑게 얼어 있는 상태여서 몸을 녹여줄 수 있는 따뜻한 음식을 선택하였다 "단팥죽이 되나요?" "예! 됩니다" 부산 말씨의 친절한 대답을 듣고 뛸듯이 기쁜 마음이었다 팥의 효능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을 하여 몸의 붓기를 빼준다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 고혈..
복숭아 보관방법 복숭아 안심 보관해 두고 맛있게 먹어요 어느새 시간은 흘러 복숭아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말랑이 복숭아가 마트에 선을 보였어요 마스크를 2 년차 쓰고 다니고 있어요 철따라 익어가는 과일이라도 잊지 않고 먹어 주어야 면역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겠죠 전에 한 박스 구입하였던 복숭아들을 다 먹지 못하고 휴가를 다녀 온 적이 있어요 급하게 떠나면서, 남은 복숭아들을 한꺼번에 다 먹으려고 애썼지만 많이 남았었지요 그래서 껍질을 벗겨 잘라서 냉동시키고 다녀온 후, 모두 믹서기에 갈아 슬러시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얼려두면 향기로운 복숭아 특유의 맛이 사라진 듯 하여 아까웠어요 이번에는 실수 없이 복숭아를 정말 잘 보관하여 먹고 싶어요 키친타월을 넉넉히 준비합니다 키친 타월을 넓게 잘라 복숭아를 한 개씩 잘 감싸서 싸 줍니다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준비합니다 플라..
해장국 맛집 청진옥 광화문 종로 노포는 살아있다 비가 오는 일요일은 청진동에 가고 싶다 빌딩 숲 사이로 서울의 유적들이 잘 보존 되어 있고 고향을 걷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어릴 때 할머니와 어머니 손을 잡고 와서 맛있는 밥을 먹었던 한일관은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청진옥은 광화문역에서 가까운 길가에 있어 만나 볼 수 있다 위장이 스트레스로 경직되어 긴장이 되었던 날은 다음 날 해장국처럼 속을 풀어주는 음식을 먹는 것이 최고이다 직장 일과 두고 온 서류 때문에 위장이 똘똘 뭉치고, 배배 꼬인 속이 밤새 아프더니, 청진옥의 양선지 해장국을 한 그릇 먹자마자 시원하게 확 풀어졌다 오늘따라 나의 불편한 속을 어떻게 알았는지, 소 내장과 선지를 듬뿍 넣어 퍼 주셨다 정말 만족스럽게 먹을 수 있었다 청진옥 해장국에는 소의 각 부분이 골고루 다 들어 있다고 한다 ..
미사역 그랑파사쥬 대형서점 CGV 지하철역에서 연결되는 미래 쇼핑몰 완벽해요 5호선 미사역에 와 보셨나요 2020년 8월에 기다리던 개통이 되었어요 역도 깨끗하고 짜임새 있는 규모지만 그랑파사쥬 쇼핑몰이 아름다워요! 그랑파사쥬 쇼핑몰은 지하철에서 내려 출구 밖으로 나가기 전에 엘리베이터 옆, 출입문으로 들어갈 수 있지요 미니 에스카레이터 타고 쇼핑몰 지하로 들어설 수 있게 연결이 잘 되어 있어요 처음에는 위의 말 조각품이 웅장하여 섬짓하게 느껴졌는데, 자꾸 바라볼수록 친밀감이 생겼어요 이젠 정든 말에게 인사 건네며 지나 다니죠 프렌치 쇼핑몰이라니 프랑스에 와 있는 기분이 들어요 이국적인 분위기가 압도적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매력 포인트네요 직수입도 하고, 국내 직접 제작도 하는 의상실인데 쇼윈도에 세련미가 넘쳐요 가격대는 모르겠어요 커피맛이 진짜 최고인 카페 제니스 새롭게 오픈한..
조각가 마테오 뿔리에제의 작품을 다시 보다 matteopugliese sculptor 마테오 뿔리에제 조각가의 작품들을 뉴메르디앙호텔에 있는 M컨템포러리아트센터에서 2018년 여름에 본 적이 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업으로 영혼의 조각전이라는 타이틀로 소개 되었다 그의 조각 작품, 벽으로부터 헤쳐나오는 듯한 사나이를 본 것은 큰 행운이다 사진을 볼 때마다 한 남자의 척박한 삶을 이겨내는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마테오 뿔리에제는 지금 밀라노, 런던 등지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는 컨템포러리 미술작가(contemporary artist)이다 sns에서 새롭게 발표되는 그의 작품을 보면 깊은 철학이 담겨 있다 주변 상황과 한계를 뛰어넘어 도달하고자 하는 정신의 투쟁을 보여주고 있다 마테오 뿔리에제 1969년 이태리 밀란에서 출생하였다 1978년부터 그..
한강이 보이는 산책코스 양평 막국수 맛집 허가네에서 메밀향 그윽한 막국수 먹고 양수리를 걷자 양수역에서 내려 이름난 막국수집 허가네를 찾아 갔다 노포다운 모습으로 반겨주는 허가네는 역에서 내려 직진으로 걸으면 왼편에 가장 우뚝 서 있는 건물이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세미원을 관람하는 것 보다는 두물머리가 있는 양수리 시내 쪽이 궁금해졌다 연꽃 자라난 모습보다 사람 사는 모습이 보고 싶어진 오후였다 연잎 핫도그가 유명하다고 한다 지금도 먹고 싶은 허가네 비빔막국수에서는 고소한 향기가 배어나온다 친구는 사리 추가를 외치고, 서빙하는 분이 곱배기를 시키는 것이 더 절약하는 비결이라고 가르쳐 주신다 오이가 유난히 싱싱하고 김가루도 청량감이 감돌아 맛을 돋구었다 가까우면 지금이라도 달려가고 싶다 육수를 한 그릇씩 내 주는데 맛이 슴슴한 평양냉면 육수 그 맛이다 함께 나온 무김치와 열무김치도 맛이 깊다 노..
걷기 코스 팔당역 운길산역 양수역 꿈의 걷기운동 코스 소개합니다 자전거는 가지고 가지 않았지만, 팔당역이 자전거 여행의 허브임을 알게 된 날이다 운길산역에서는 바이크를 렌탈하여 달려나갈 수 있는 자전거 전용 도로와 쉽게 만날 수 있다 팔당은 예전에 여덟 명의 선녀들이 살았다고 한다 아름다운 전설이다 스타필드 하남점 건너편에서 50번 버스를 타기만 하면 밀리는 자동차들을 제치고 쉽게 팔당역까지 접근이 용이하다는 사실은 큰 행운이다 평일 오후쯤 통째로 버스를 빌린 기분으로 팔당역 앞에 내린다 도시의 문화와 산수가 화려한 양수리 문화의 접경을 맛 보는 순간이 열차 안에서 이루어진다 팔당역에서 경의 중앙선 용문 방향을 타고 운길산역에서 내린다 아담하고 고즈넉한 운길산역은 장어마을로 유명하다 운길산역에서 내려 2번 출구로 나가면 약 300m 지점에 밝은 광장 바이크 카페가 있..
어향가지 만드는 방법 아들이 만들어 준 환상적인 가지요리 가지는 우리나라에서 신라시대부터 재배하여 먹을 수 있었다 13세기에 유럽으로도 전해졌지만, 동아시아 지역에서 식용으로 즐겨 사용하게 되었고 많은 양의 가지를 수확하였다 가지는 멋진 색깔의 껍질을 지니고 특유의 풍미를 가지고 있다 동양이나 지중해 쪽에서는 아주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는 식재료이다. 토마토, 호박, 마늘, 올리브와 함께 요리를 하면 맛나게 먹을 수 있다 양고기나 흰살 고기 요리를 낼때 디쉬에 메인요리를 담고 곁들임 용으로 가지를 장식하기도 하고, 훌륭한 가니시로도 사용 될 수 있다 샐러드에 토핑할 때도 가지는 반드시 익혀서 먹는다 바삭하게 튀김옷을 입히고 튀겨내면 맛있는 가지튀김이 탄생한다 일본에서는 스시 위에 가지튀김을 얹어 준다 가지는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조절을 목표로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