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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MY STORY

하루 7천보 걸으면 오래 산다 조기사망 70% 줄인다는 연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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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으면 몸이 상쾌해진다 몸 안의 쌓인 노폐물과 불필요한 찌꺼기들이 땀으로 흘러 나오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 신체가 더워진다

날마다 7,000보 이상씩 걸어 간다면 조기사망의 위험도가 낮아진다는 실험 결과를 살펴 보기로 하자

하남 미사 금요일 저녁


미국 매사추세츠대학 애머스트 앨라배마대학 버밍햄캠퍼스 등 공동 연구팀이 평균 연령 45.2세인 사람들 2,11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다

참가자들은 수면과 수중 활동 시간을 제외하고는 연속 7일 내내 걸음수를 측정하는 장치를 엉덩이에 착용하고 다녔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을 하루 걸음 수에 따라 ♧ 7,000보 미만 ☆ 7,000보 이상 □1만보 미만 ♤ 1만보 이상 그룹으로 나누었다

그리고 설문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건강상태를 조사한 뒤에 공복 혈당, 혈압치수,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하였다

뉴욕 해질녘


참가자들을 평균 10.8 년 동안 추적한 결과를 보기로 하자!
하루 최소 7,000보를 걷는 사람들이 7,000보 미만 걷는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50~70% 낮았다고 한다

7,000보 미만을 걸었던 그룹이 7,000보 이상 걷는 그룹들보다 체질량지수(BMI)가 더 높게 측정 되었다

그리고 그들이 스스로 평가한 건강점수도 낮았으며, 고혈압과 당뇨병도 많이 가지고 있었다


연구진은 걸음걸이의 강도나 1분당 걸음수는 사망 위험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렇게 외치던 1만보 이상 걷기만이 사망위험을
낮추어 주는 것이 아니다!


이번 연구의 결과는 매일 7,000보 걷기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좋은 목표가 될 것이다

약 1만보 미만으로 걸을수록 오히려
사망 위험이 더 낮아질 수 있다는 실험 결과이다


날마다 걷는 일은 쉬운 것은 아니다
출퇴근 할 때 계획적으로 일찍 나가서 직장까지 걸어가거나 일을 마친 후 산책하듯 가벼운 기분으로 걸어 보자

조금 걷는다고 체중이 많이 줄거나 뱃살이 쉽게 빠지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걷기 운동의 효과는 우리 몸 안에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오늘도 걸어 보자
걸어야 산다는 신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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