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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해산물 사랑 SEAFOOD LOVER (Pesco-Vegetarian)

자갈치시장 생선구이 백반이 그리울 때 경북 대구 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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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방문기간 동안, 영도 라발스호텔에 묵었다.
영도대교를 건너면 자갈치시장이 나오고, 아침마다 식사 시간이 되면 자갈치시장 메뉴들이 떠오른 날들은 즐거웠던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남았다

 

 


마치 예약이나 한 듯이 생선구이집이 즐비한 자갈치시장 길을 헤치고 뚜벅뚜벅 걸어갔다


유독 침착하게 성의를 보이며 고객의 마음을 끌고 서 있던 사장님을 보고
들어간 곳이 경북 대구 횟집이었다

경북 대구 횟집 메뉴판

1인당 7천원에 생선구이집에서 백반을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자갈치시장을 찾는 이유이며, 부산에 찾아 와서 꼭 실천해야 하는 굿 팁이다


입구를 통과해 안으로 들어서면 제법 넓은 공간이 있어 놀라게 된다


모든 구이들의 생선살 부분이 촉촉하고 신선한 맛이다 싱싱한 생선들이 틀림없는 자갈치시장의 경북 대구 횟집이다


기대 이상으로 생선을 종류 별로 구워 주신다

자갈치시장의 식당들이 다 이 정도로
푸짐하게 차려 준다 하여도, 경북 대구 횟집에 들어 와서 밥 먹기를 참 잘 했다고 생각한 순간이다


전날은 선지국밥을 먹었는데, 국 그릇도 이만하면 크기가 뚝배기 한 그릇의 수준이다


빨간 생선! 부산에 오면 금태라고 불리는 생선을 꼭 먹어야 한다

서울 오마카세에서나 스시 위에 얹어 나오거나, 이자카야에서 회로 조금씩 공급이 되던 금태를 통째로 구워낸
구이가 나왔다



🍚 밥 반찬으로 정말 맛있는 생선들이
한 가득 차려지니 즐거운 식사시간이다


밥을 먹고 돌아오는 시장 길목에는 상어, 장어 등 평소에 보기 어려운 생선들이 눈길을 끈다

경북 대구 횟집에서 인심 담은 생선구이 백반을 맛있게 먹고, 흡족한 기분으로 걸어 오면서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 구경하기 바쁜 자갈치시장 길은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부산의 명소이다

다음 부산 여행길에도 다시 영도 쪽으로 숙소를 잡고 아침식사를 자갈치시장에서
부담없이 맛이 있게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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