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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건강을 위한 음식 GLUTEN FREE

버터헤드레터스 먹는 방법 버터상추 손질하기, 부드러운 샐러드 많이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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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름이 버터헤드레터스인지, 혹시 버터 맛이나 버터의 향기가 나지 않을까 궁금하다
코를 대고 향을 느껴 보고 먹어 보았지만 버터맛은 나지 않는다

버터헤드레터스는 농장에서도 신선함을 유지하여 출하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을 써서 키운다는 유럽 샐러드용 상추이다

버터상추라고 부르면 쉽고 좋을 텐데 버터헤드레터스는 종모양으로 잎이 자라난다
일반 상추 종류나 로메인보다 맛은 더욱 달달하다

농장에서 소비자들에게 선전하기로는 일반 상추보다도 크게 키웠고, 씁쓸한 맛이 없으며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도 뛰어나다고 한다


버터헤드 레터스는 모양도 둥그스름하여 귀엽다 부드러운 이파리들이 둥지를 틀고 오밀조밀 모여 자란 모양새를 보면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농장에서도 대량으로 생산하지 않는 듯 하다


청량하고 깨끗한 얼굴로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자리잡은 버터헤드레터스를 노브랜드에서 발견하자마자 들고 왔다


버터헤드레터스 먹는 방법

샐러드
잎 자체로도 충분히 맛을 내주어서 특별한 드레싱이 없어도 훌륭한 샐러드가 가능하다



데코레이션
새우, 연어 요리 등 해물의 맛과 잘 어울린다
플레이팅할 때, 곁들이면 신선한 맛을 더해 준다



한 쌈하는 버터헤드레터스
아삭거리는 맛이 상큼하여 고기와 쌈을 싸먹기에 잘 어울린다
(육류를 제한하는 금음체질식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고기를 대신하여 연어구이로 버터헤드상추 쌈을 먹었다)


버터헤드상추 손질하기
씻는 방법

Butter lettuce 또는 보스턴 상추라고도 부른다
버터헤드레터스는 잎이 너무 보드랍다
상처가 날 수 있으므로 통에 물을 받아
뿌리 쪽을 들고 조심스레 살랑살랑 씻어 올린다 여린 잎사귀가 짓무를 수 있으므로 세게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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