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2)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런치 콤바크 KOMVAAK 서울역 만리재로 파스타맛집 콤바크는 몇 번 지나가며 꼭 한 번 들어가고 싶던 브런치 카페입니다 밖에서 보는 것보다 실제 들어가 보면 넓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가 식욕을 돋굽니다 바쁘지만 부르면 너무 친절하게 달려와 응대하였어요 정리 정돈이 잘 되어 있어 아! 나도 집에 가면 수납에 최선을 다해 보자! 마음 먹게 됩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주문한 메뉴가 새우 레몬 허브 파스타 🍝 대표메뉴 22,000 원입니다 어딜 가나 똑같은 레시피의 파스타 맛보다는 개성 있는 맛이 그리웠는데 여긴 세련되고 신선해요 홍새우 비스크 리조또를 주문하였어요 23,000원 불맛이 느껴지는 방울 토마토 🍅 조리법이 전체와 어울려 강렬하고 잊히지 않는 리조또의 맛입니다. 이것저것 시켜 놓고 나눠 먹을 수 있는 사이가 편하고 좋아요 통통한 살이 충분한 것이 홍.. 루이비통코리아 메종 여성작가 신디셔먼 전시회 신디 셔먼! 그녀는 스스로 변장을 하고 자신의 모습을 모델로 하여 사진을 찍고 있는 작가이다 어떤 그림보다 짙은 호소력이 담겨 있다 예약 후, 열 개의 작품들만 걸려있는 전시장을 둘러 본 날이었다 사진 속 그녀의 눈빛을 직접 바라보고 싶었다 실제 사진을 가까이서 감상하면 변장으로 이루어진 모습임을 쉽게 볼 수 있다 굳이 숨기지 않은 채 드러난 디테일한 부분들도 작품 컨셉의 일부라고 느껴졌다 카메라 앞에 선 신디 셔먼... 여성의 역할이 가부장적 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었나에 대해 표현한 것이라면... 누구도 그녀의 작품을 비판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파리에 있는 루이비통 재단 박물관 설계 아이디어가 전시 되어 있다 건축가는 해체주의 건축 기법을 선보이는 프랭크 게리이다 해체주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다 일.. 안동 여행 만휴정 다시 찾아 가고 싶은 아름다운 장소 이렇게 아름다운 곳은 처음 보았다 1986년에야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되었다니 뜻밖이다 지금은 드라마 미스터션샤인 배경으로 촬영된 이후 관광버스도 멈추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실제 주차장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약 400 여미터 정도 십 분 이상 걸었을까) 숨어 있던 수려한 계곡이 발견 되어 할말을 잃게 한다 다리의 가운데는 드라마 중에서 이병헌이 대사를 읊은 지점으로 유명하다 얼마 지나지 않은 2011년 8월 8일에야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 제82호로 지정된 만휴정에 도착하였다 실제 다리를 건너가 보니 폭이 70cm 정도 되는 느낌이고 ⬇️ 아래를 내려다 보면 🤔 순간 섬짓하기도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커플들이 몰려 와 사진을 찍는 포토 존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조선시대의 문신 김계.. 미사 전주콩각시콩나물국밥 한식 집밥 맛집 소개해요 다른 콩나물국밥과 다른, 좀 더 맛있는 식당입니다 기억에 남고 직장에서 다른 직원도 여기 맛나다고 하네요 팬시하거나 화려한 곳은 아니어도 먹고나서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는 식당입니다 늘 아! 잘 먹었다며 한 그릇 포장도 해 오지요 냉장고에 넣어 두면 밥🍚 먹을 때 쓸모가 있어요 인상되었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지만 그래도 현재 7,500원입니다 [2023] 보통으로 주문한 콩나물국밥입니다 오징어 살과 새우가 들어 있어 더욱 맛나요 안 오르면 좋겠지만 내용을 보면 섭섭하지 않아요 주인 분들도 먹고 살아야겠지요 김가루 소복이 얹어 내어 오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렇게 덜어서 식혀 먹으니 감칠맛이 납니다 콩나물국밥과 깍두기처럼 잘 어울리는 반찬도 없지요 깍두기가 담긴 항아리는 식탁에 있어요 김과 오징어 젓갈은 셀.. 군자역 카페 맛집 체리커피 라떼가 진해요 https://naver.me/GuddpznM 군자역 체리커피 : 네이버 통합검색'군자역 체리커피'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link.naver.com 갈까 말까 하다 가 본 카페인데 체리커피는 음료가 맛있었다 주택을 개조하였는데 아주 세련되지는 않았고 오래된 자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베이커리 종류도 진열되고 판매하고 있었다 커피 빈도 종이백에 담아 판매한다 체리가 큰 것이 소담스럽게 붙어 있는 체리 패스츄리는 시그니처 케이크일 것이다 오래된 티가 그대로 나는 실내 분위기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가득 채워져 있음에 놀라서... 어찌할까 하다가... 빵종류는 주문하지도 않고 2층으로 올라갔다 벽과 바닥 부분은 마치 그 옛날 당구장 같았다고나 할까 비용을 많이 투자하거나 제 때에 다시 보.. 하남 미사 한식 홍송쌈밥 집밥 그리울 때 혼밥 좋아요 홍송 쌈밥은 없는듯 숨겨진 듯 건물 2층에 자리한 한정식집이다 솥밥이 나오고 쌈밥 채소들이 한 가득 차려지는 덕분에 산해진미가 부럽지 않게 잘 먹고 올 수 있는 식당이다 갈 때마다 우렁 쌈밥을 주문한다 둘이 가면 우렁쌈장만을 추가로 하나 더 주문하여 넉넉히 즐길 수 있다 우렁을 파는 곳을 알면 집에서도 먹고 싶은 맛 좋은 음식이다 황태구이 정식도 1인분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2인이 가면 청국장과 된장찌개가 함께 차려진다 1인 주문을 하면 된장찌개로 갖다 주신다 반찬은 양이 적은 듯 하지만 언제든 부족하면 친절하게 더 갖다 주신다 야채 종류는 여럿이 갔을 때보다 그릇이 작아서 종류도 적게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 1인 1 솥밥은 강추이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누룽지까지 우려내어 먹어야 밥을 제대로 맛있게 먹었다는.. 베트남음식 뜨억분짜 연신내역 맛집 분위기 좋아요 연신내역에는 수없이 많은 음식점들이 즐비하게 들어차 있다 뭔가 식상하지 않은, 새로운 맛이 당길 때 특별한 요리가 먹고 싶어진다 골목 안에 각국 나라의 음식점들이 많이 존재하고 소멸한다 뜨억분짜는 어! 이 동네에 이런 이국적인 식당이 있었나 하는 의아한 마음으로 방문하였다가 단골이 되었다 깨끗하고 흠 잡을 데 없는 뜨억분짜의 정돈된 분위기이다 한꺼번에 골고루 다 먹고 싶지만, 푸짐하게 먹고 싶어 월남쌈 을 주문하였다 뜨억분짜의 월남쌈은급하게 만든 것이 아닌 집에서 만든 깊은 맛이 감도는 수제 요리의 맛을 듬뿍 풍긴다 라이스 페이퍼에 싸서 돌돌 말아, 가위로 잘라 먹으면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가 된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주는 식당이 제일 좋다 해물을 좋아하는데 새우가 듬뿍, 국수도 듬뿍 담겨 나왔다 손으로.. 죤버거맨 그림에 대한 해석과 다양한 작품들 감상 죤버거맨! 그의 중요한 작품성은 즐거움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또 주요 요소는 바로 즉흥성이다 그는 수년간 반복 되어 온 작업 방식이 습관적으로 작품에 배어나게 되는 것을 늘 경계한다 죤은 실수나 우연성에 기인된 결과까지 모두 작품의 결과로 여긴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기존 그림에 회화적인 느낌을 더해 주기로 하였다 그는 이러한 시리즈 방식들은 스타일이 전혀 뻔하지 않은 것이며, 진화된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도 몇 년이 흐른, 서울 전시회에서 촬영한 죤버거맨 작품들의 사진이다 다채로운 색감과 비정형적인 구성 요소로 이루어진 작품들은 추상적인 요소를 더하는 작업에 가깝다 몇 해 전 서울 전시회에서 어린이들에게도 체험의 방식으로 공간을 만들어 주었던 죤버거맨이다 언제나 즉흥적으로 떠오르는 심상들을 작품에 반영하.. 이전 1 2 3 4 5 6 7 ··· 3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