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던 분위기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였다
대나무가 열병식을 하는 담이 ym coffee house를 빙 둘러싸고 있다
낮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던 분위기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였다
대나무가 열병식을 하는 담이 ym coffee house를 빙 둘러싸고 있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앙증맞은 데코레이션용 푸른색 자전거이다
알코올을 넣었으나 충분히 끓여내어 술기운이 증발하였다는 뱅쇼!
진하고 터프한 강렬한 맛이 참맛이라 느껴졌다
이것이 뱅쇼 본연의 맛일 것이다
ym coffee house의 시그니처 칼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색이다
빨대와 가위의 주황색이 곁들여지니 기분이 업!
카페인만큼 텐션이 높아지는 분위기의 카페이다
재즈가 흐르고 고즈넉한 창밖이 내다 보인다
카페는 이렇게 들어선 사람에게 안부를 물어 오듯이 다정해야 한다
저 🍊 오렌지색 우산을 살까 말까 망설였다
언제라도 등불을 밝히고 기다리던 것처럼 아늑하게 맞이해 주는 산장의 느낌이 든다
크림브륄레는 한 번 먹고 반했지만, 주말에만 만든다는 디저트 티라미슈가 다 나가고 없어서 두 번째로 서슴없이 크림브륄레를 주문하였다
둘이서 이야기하며 먹다 보면, 사르르 어느새 사라지고 마는 디저트가 정말 맛이 좋았다
이 곳에선 내가 시킨 음료가 아니더라도 한 모금씩 맛보지 않을 수가 없다
모카 비엔나의 비주얼이 압권이다
바 형태로 옆자리에 앉아서 차를 마시니 모두 옆지기가 된 기분으로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다
나만 알고 싶은 카페 ym coffee house 🏠에 또 갈 날만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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