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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MY STORY

강이 보이는 카페 스타벅스 더양평DTR점 한강뷰 꿈의 힐링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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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역에서 용문 방향으로 양평역이나 오빈역에서 가까운 곳에 스타벅스 더양평 DTR점이 있다
하남 스타필드에서 쇼핑과 더불어 하루의 데이트 코스로 주목을 받는다고 한다

팔당역

자동 판매기가 있고 화장실도 깨끗하여 대중교통 문화가 자랑스런 팔당역이다


오빈역에서 스타벅스 더양평DTR점으로 가는 길, 물안개 공원 옆에 가수 김종환의 노래비가 서 있다


양평에 5일 장이 서는 날 찾아 온다면, 전통 시장을 구경하고 재래시장의 먹거리를 먹은 후, 이 곳에서 디저트와 진한 아메리카노 향기에 취해 보는 것도 특별한 이벤트가 될 것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거나 계단으로 걸어 2층 입구로 들어가면 통유리 밖으로 남한강 풍경이 시원스럽게 펼쳐진다


가운데 쯤 위치해 있는 섬은 양강섬이다
눈을 감았다 떠 보면 남한강 물결이 일렁이며 다가오고 있다
어떤 커피숍에서도 못 보았던 스펙터클한
리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1층으로 내려가 보면 또 다른 하나의 컨셉이 기다리고 있다 강처럼 물결 모양의 소파가 이어진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다
평화롭고 다소 조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스타벅스 더양평 DTR점은 직접 현장에서 빵을 구우며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다


화창한 오후 갑자기 여름의 첫 날처럼 더위가 느껴지고, 자꾸 창밖으로 눈길이 간다


다른 스타벅스 지점보다 훨씬 신선하고 도톰한 블루베리치즈케잌을 맛 보았다

순간, 동네 골목길에 문 연 빵집들이 1년간 2천 곳씩 폐업한다는 뉴스가 떠오른다
대기업 플랜차이즈사업이 골목 상권만은 자제를 해 주면 좋겠다


1층에서 보았던 탐이 나는 자리이다
실내에서 물의 정원을 내다보는 분위기를 연출해낸 장소이다


자연의 풍광을 매장 안으로 끌어 들이고
자연스런 인테리어 효과를 성공적으로 거두고 있다
일상을 접어두고 스타벅스더양평DTR점을 다녀왔을 뿐인데, 긴 여행을 다녀온 듯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며 산뜻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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