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리프 효능 오크립 비타민C가 많은 채소 비빔밥 샐러드에 좋아요

오크 리프는 상추 종류인데 왜 이름이 오크리프일까? 혹시 잎의 모양이 참나무, 오크 트리의 잎과 모양이 닮은 까닭일까...

금음체질식을 하며 날마다 그린 채소를 먹고 있는 나로서는 새로운 그린 채소를 보면 맛을 체험해 볼 수 있어 기분이 들뜬다

비타민C가 풍부하며,
오크리프는 모양이 아기 손가락처럼 삐죽삐죽하고 독특하여 특이한 야채로 보일 수 있지만 맛은 의외로 평범하고 순하다
여린 잎 채소임에도 불구하고 비타민C를 풍부하게 가졌다니 다행이다

미국에 있을 때는 고기를 구워 먹을 때 함께 먹는 샐러드로 등장하거나, 레스토랑에서 샐러드 속에 들어 있었다

우리나라에서 충주 시장에 갔을 때, 좌판 바닥에 크게 오크맆이라고 써놓은 것을 보았다
크고 튼실하게 자라난 오크리프들이 길 바닥에 송이송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쌈채소로 이용될 수 있겠구나 생각하였다

오크리프는 웰빙채소로 많이 알려지고 있다
농장 근처의 산지에서 가까운 지역보다 도심지에서 더 보기가 드물다

하늘하늘 나부끼는 오크리프의 모습을 이제 대충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상추와 같은 빛깔이며 가닥이 갈라져 있다

오크리프의 표기법은 여러가지이다 농협 하나로클럽에 있는 로컬푸드 코너에서 사 온 포장지에는 오크립이라 적혀 있다
오크림이라 적은 상품도 사 온 적이 있다
백과사전에는 오크리프라고 나와 있다

오크리프 효능

날마다 오크리프를 섭취하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오크리프 생으로 100g 먹었을 때 수분이 94g이다

잇몸의 출혈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크리프 100g 중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18mg이다

오크리프 100g중 칼슘이 68mg 들어 있다
칼슘은 치아와 뼈의 구성에 필요할 뿐 아니라, 우리 몸의 신경 기능을 조절해 주고 혈액의 응고작용에 도움을 준다

오크리프 생야채 100g에 엽산이 49.8mg 함유 되어 있다
엽산은 빈혈을 치료해 주고 아미노산과 적혈구가 만들어지는 데에 필요한 성분이다

가지를 곁들인 연어구이 덮밥을 만들었다
잡곡밥을 베이스로 깔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생연어구이를 메인으로 올렸다
해초는 식초와 레몬즙에 무침으로 곁들여 상큼한 맛을 더해 주었다

그린 채소는 오크리프로 골라 잘게 썰어서 샐러드처럼 듬뿍 얹었다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를 섭취하도록 오크리프를 활용한 메뉴이다

파프리카와 방울 토마토를 깔고 버터헤드레터스로 장식하였다 바질과 파슬리를 뿌려 낸다

제철음식인 멍게 비빔밥에 오크리프를 썰어 넣었다

잎이 부드러운 오크리프는 다른 재료와 조화를 이루어 비빔밥에 잘 어울린다

단백질은 생활 속에서 이미 우리들에게 먹는 습관이 배어 있다 요즘 필수 섭취 영양소는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외에, 비타민과 물, 무기질 세 가지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녹색 섬유질의 섭취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크리프의 아름답고 자연스런 모양을 그대로 살려 접시를 채워 보았다
그린 샐러드의 단조로움을 피하기 위해 올리브, 견과류나 그래뉼라, 계란 등을 토핑하여 발사믹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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