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YLE/MY STORY (86)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주 장단콩 통일동산 헤이리 맛집 한식 최고의 점심 파주 헤이리에 드라이브 갔더니 통일동산 쪽에 식당들이 몰려 있었다 장단콩은 말로만 들었으나 한번도 못 먹어 보아서 관심이 생긴다 장단콩을 재료로 하는 식당이 더 보였으나 이 집이 가장 맛이 좋다고 한다 믿고 따라갔는데 진짜 반찬들이 다 맛있고 한 끼 식사에 후회가 없었다 토요일이었는데 대기시간이 그다지 길지는 않았지만 분명 기다리는 순서가 있고 대기줄이 있어 앉아서 기다렸다 방송으로 번호를 불러 준다 대규모인 식당이란 뜻이겠다 아주 싼 가격은 아니었고 대신 몇 가지 반찬이 종류 별로 정갈하게 차려져 나왔다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만든 두부를 맛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가득찬 실내 홀은 분주하였다 질서는 있는 편이다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 반찬이 여러가지 나와서 기다리며 먹을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두부가 크게 .. 헤이리 카페 [르시랑스] 치즈케이크 커피 맛집 비가 내린 날 오랜만에 헤이리 마을로 드라이브를 가 보았다 달리는 내내 비가 마구 퍼 부었는데 차 안의 분위기는 온화하였고, 비 그친 헤이리 마을에서 카페 [르시랑스]를 찾아서 반가웠다 커피 드립백 할인 행사 중이어서 드립 백 × 24 개가 만 원이었다 사 오지 않은 것이 후회 되어 다시 가고 싶다 르시랑스 카페는 밖에서 보면 그다지 넓어 보이지 않지만 안쪽이 더 넓었다 갤러리처럼 미술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다 파트 별로 분위기가 색다르고 친구가 2층에 다녀 오더니 1층보다 훨씬 더 가구들이 럭셔리하다고 한다 차단 벽이 오픈 되어 야외에 나온 듯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저녁무렵 하늘의 푸른 기운을 느끼며 커피 향기에 젖어 보는 힐링 타임을 누려 보았다 디카페인 라떼를 먹고 싶었는데 행운이었다 우유는.. 프릳츠 커피 공덕역 디저트 카페 블루리본 맛집 공항철도를 타고 오면서 공덕역 쯤에 내려 갈만한 카페 맛집을 검색하기 시작하였다 카페 프릳츠가 선정되어 신선한 기대감을 안고 방문하였다 오래된 주택 건물을 약간 개조하여 루프탑까지 마련해 놓은 카페였다 정원을 지나 입구로 들어간다 야외자리도 음악이 들린다면 나쁘지 않아 보인다 2층에 올라 갔으나 어두침침한 분위기에 음악이 들리지 않고 시끄러운 대화소리가 소음으로 들려 오고 있었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키친을 보면 얼마나 인기가 많은 카페인지 짐작할 수 있다 1층으로 내려오니 음악도 원하는 만큼 잘 들리고 빈 자리가 점점 생겨서 여유 있는 공간이 되었다 주방 시스템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 있는 일이다 우린 인천에서부터 달려 왔고 디저트가 필요했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둘 다 맛이 좋아 흐뭇한 날이다 기대했던 것보.. 닭갈비 석쇠구이 팔각도 미사역 맛집 목심 연골 살살 녹아요 수많은 닭갈비 식당이 즐비하지만 석쇠구이가 먹고 싶었다 불맛이 더해져 감칠맛이 느껴진다면 얼마나 닭고기가 맛이 좋을까 상상하며 검색하여 찾아낸 팔각도로 향했다 매운 소스와 마요네즈 소스, 버섯 소스, 맵지 않은 소스 등 불판 옆으로 보기 좋게 준비해 주신다 소스는 그 때 그 때 먹기 전에 따르면 좋을 것 같다 연탄처럼 생겼는데 천연 야자숯인가 보다 우린 한참 불을 바라보며 생각하였다 한 가운데 고기를 얹으면 불꽃이 세게 일어나 고기가 탈 거라고 하신다 특별하게 만들어진 불판 모양이 팔각형이다 닭갈비가 먹음직스럽게 익어간다 먼저 기본적으로 닭갈비를 2 인분 시켜 먹은 후, 그 다음부터 다른 메뉴를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닭갈비 석쇠구이 맛집 팔각도 미사역 메뉴얼대로? 규칙대로 엄수하여 🐔 닭갈비 2인분을 .. 경주 카페 마르쉐 황리단길 분위기 맛집 그 날, 어딜 갈까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 경주에 도착한 후, 시장으로 달려가 유명한 한식 부페로 배를 채우고 저녁 무렵엔 대릉원과 황리단길 산책을 하였다 카페가 필요한 순간 경주 카페 마르쉐가 보였다 무조건적인 선택에 후회가 없던 카페였다 입구부터 돌아볼수록 비범함이 느껴지고 중후한 분위기였다 와인바 가기에는 다음날 일정으로 피곤해질까봐 애매하고, 천년도시 경주에서 문득 휴식이 필요한 밤 늦은 시각까지 기다려준 카페 마르쉐가 고마웠다 걷다가 황남빵의 효시라는 최영화빵을 사가지고 한 개 먹으며 들어선 카페에서 시원한 레몬에이드를 주문하였다 수제청을 만들어 사용하고, 마실수록 진하고 우아한 맛이 가득 차오르는 레몬차 아이스였다 🍋 독특한 분위기가 압도하는 이 곳은 어디? 그렇게 정신을 가다듬는 순간... 창.. YM커피하우스 연신내 로데오거리 디저트카페 맛집 낮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던 분위기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였다 대나무가 열병식을 하는 담이 ym coffee house를 빙 둘러싸고 있다 낮에 갔을 때는 저녁에 갔던 분위기와 다른 모습을 발견하였다 대나무가 열병식을 하는 담이 ym coffee house를 빙 둘러싸고 있다 입구에 세워져 있는 앙증맞은 데코레이션용 푸른색 자전거이다 알코올을 넣었으나 충분히 끓여내어 술기운이 증발하였다는 뱅쇼! 진하고 터프한 강렬한 맛이 참맛이라 느껴졌다 이것이 뱅쇼 본연의 맛일 것이다 ym coffee house의 시그니처 칼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오렌지색이다 빨대와 가위의 주황색이 곁들여지니 기분이 업! 카페인만큼 텐션이 높아지는 분위기의 카페이다 재즈가 흐르고 고즈넉한 창밖이 내다 보인다 카페는 이렇게 들어선 사람.. 카페 키푸카 프랑스대사관 옆 왜 좋은 카페라고 할까? 프랑스 대사관은 지금 큰 공사중이다 친구가 프랑스문화원 옆에 아주 좋은 카페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한다 꼭 거기서 만나자고 한다 그 곳은 커피가 맛있는 카페라고 하여 기대하고 프랑스 문화원을 찾아 갔으나 검색하여 간 곳에는 카페가 없었다 카페 키푸카 검색 카페 키푸카 인스타 현재 공사중인 프랑스 🇫🇷 대사관 옆 카페를 찾으면 키푸카가 나온다. 우리는 그 날 포기하지 않고 기어이 프랑스 대사관 옆 카페가 있기를 바라는 🙏 마음으로 출동했다 키푸카는 이색적인 분위기이다 2층까지 있는 걸로 보아 제법 규모가 크고 믿음이 간다 8시에 문을 닫는다 하여 부랴부랴 걸음을 재촉하였다 왜 그 카페가 아니면 안 되는가? 누가 키푸카 카페를 가보라고 하였나...... 친절하게 응대해 준 직원 분에게 감사 드린다 남은 .. 을지로 산수갑산 순대국 줄 서서 먹는 맛집 순대국밥을 먹으려고 언제나 대기줄이 긴 식당을 찾아갔다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1시 30분까지 회의를 하고 일부러 늦게 간 산수갑산은 뒷쪽에 별관이 있다 앞문에서 골목을 끼고 돌아들어가면 마치 옆문처럼 열린 문이 보인다 그 장소가 별관으로 사람들이 적은 편이라고 한다 빈 좌석이 있으면 줄서지 않고 착석하여 순대국밥을 먹을 수 있다 순대모듬을 시킬까 하다가 일행이 양이 너무 많다고 말렸다 결국 순대국밥만 3인이 한 그릇씩 시켰다 기다리는 동안 배가 고파 미리 나온 반찬으로 저절로 손이 갔다 김치도 맛있었고 새우젓도 맛이 일품이다 별로 짠맛이 느껴지지 않아 새우젓을 자꾸 먹게 된다 흐린 오후의 을지로 풍경을 문밖으로 바라보며 국밥을 먹을 수 있어 정겨웠다 드디어 산수갑산의 순대국밥을 맛보게 된 순간이다 외모는..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