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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건강을 위한 음식 GLUTEN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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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무리 떡볶이 쌀떡 찰순대 고소한 맛이 좋아요 늦은 오후의 간식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인기가 끊이지 않는 떡볶이와 순대가 😋 맛있는 곳을 찾았어요 버무리떡볶이 하남 미사강변점입니다 미사 가로수길의 호반 써밋아파트 1층에 있어요 협소하지 않고 카페와 같은 부위기가 안으로 잡아끌어주는 버무리떡볶이 맛이 좋아서 두 번째 방문하였지요 조그맣고 귀여운 의자와 탁자들이 학교에 다니던 날들을 떠오르게 해 주네요 🌞 넓지는 않지만 소박한 규모의 분식센터가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입니다 안쪽에도 좌석이 몇 있고 배달주문도 많이 들어오고 있어요 어딜 가든 오픈된 키친, 위생적인 시설이 검증되어야 먹을 때 기분이 좋아요 정갈하게 차려 나온 순대와 떡볶이가 입맛을 돋구네요 순대는 내장과 간 부분을 먹을 것인가 물어 보시고 풍족하게 담아 주신 모습입니다 버무리떡볶이에서는 ..
우리떡제작소 미사역 맛있고 예쁘게 만드는 건강한 떡집 미사역에 새로 문 연 떡집을 소개하고 싶어요 떡 맛이 진정성이 깃들어 있고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자꾸 사먹으러 가게 되네요 요즘 떡집이 마구마구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 오픈하는 떡집은 아주 오래 잘 되기를 빌어요 가격은 아주 비싸지도 않고 싼 편도 아니지요 대신, 떡의 맛은 아주 럭셔리하답니다 미숫가루도 만드는 줄 몰랐네요 맛이 궁금해요 아침마다 끓여 먹으면 참 좋을 누룽지를 현미로 만들었네요 여행 갈 때 누룽지를 가져가면 사먹는 음식에 지쳤을 때 펜션에서 한 끼 끓여 먹으면 아주 좋지요 시루떡이 다른 떡보다 300원 더 비싸네요 쫄깃쫄깃 맛있어 보여요 상자에 담아서 선물하기에는 한 개씩 먹기 좋게 개별 포장이 되어있는 찰떡 종류가 참 예뻐요 찹쌀 모찌가 소담스럽게 큼직..
파주닭국수 닭 반마리 건강 보양식과 안심 탕수육 미사역 미사호수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파주 닭국수가 있네요 미사도서관에서 공부하다 초복날과 중복날에도 🐔 닭 한 마리 튀김은 너무 과하여 심플한 닭요리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초복날 친구가 닭을 사 주어서 엉겁결에 잘 먹었어요 영양 보충을 하였으니 중복에는 내가 사 주어야겠어요 파주 닭국수 연구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네요 83일 동안 맛난 국물 맛을 개발하기 위해 닭 한 트럭을 버렸다고 하네요 그다지 넓지는 않아서 식사 시간에는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지만, 모던하고 깨끗해요 무엇보다 친절하게 맞이해 주세요 200g 에 2,000원씩 판매도 하고 있는 겉절이는 간이 딱 맞아요 모자라면 친절하게 더 서빙해 주는 집입니다 오늘은 안심 탕수육을 시켜 보았어요 레몬 🍋 향이 나는 소스에 담가 먹으면 육질..
양평 수수카페 북한강이 보이는 힐링 장소 팔당역에서 경의중앙선을 타고 가면 멀지 않은 곳에 풍광이 빛을 발하는 잊지 못할 힐링의 장소가 있어 소개합니다 가면서 양수리 풍경도 구경하게 되었어요 일거양득! 꿩 먹고 알 먹고 그런 말이 생각나네요...... 6 25때 야전병원이던 건물을 개조하여 지금의 수수 카페가 이루어졌다는데 유난히 정감이 가서 마음 깊이 담아 두었다가 가족이 모였을 때 함께 오기도 하였어요 드디어 수수카페에 도착했어요 진입로에서부터 반기는 싸인을 보자 안심이 되네요 어느 다른 카페에서도 볼 수 없던 강변 가든 풍경이 펼쳐집니다 휴일에는 거의 자리가 없어 두리번거리며 기다리기도 합니다 야외에 나온 기분을 충만하게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해요 우리 가족은 호두파이를 정말 맛있게 즐겼어요 귀엽고 운치 있는 창문이 자연스럽..
도시락 맛집 타마시테이 미사역 일식 다양한 선택이 즐거워요 가 본 적이 있는미사역 타마시테이에서 여름철이 오면 모밀 소바를 개시한다는 소식이 떠올라 다시 찾아가 보았어요 변함없이 온화하고 이국적인 분위기가 일본에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젊은 셰프들이 많이 볼 수 있는데 타마시테이에서는 연륜이 느껴지는 셰프님이 조리하셔서 마음놓고 새로운 메뉴를 주문해 봅니다 메뉴는 타마시테이 사이트에서 퍼왔습니다 격식을 갖추어서 모밀 소바 정식이 나왔어요 친구가 주문한 생선 도시락입니다 빈틈없이 정갈하여 슬쩍 뺏어 먹고 싶어지네요 유부초밥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보다 폭신한 맛에 간이 참 맛있게 느껴졌어요 유부가 자이언트! 엄청 큰 주머니 안에 밥이 알맞게 들어 있어 매력 있는 초밥의 역량을 발휘하였어요 면발이 순메밀 국수를 증명하듯 순하게 보여요 툭툭 끊어지면서 메밀 함량이 많은..
메콩 쌀국수 아늑하고 이국적인 저렴한 베트남 식당 하남 미사 메콩 쌀국수는 망월동 미사강변대로에 있는 저렴하고 맛이 좋은 베트남 음식을 파는 식당이다 미사 강변 도시에는 신도시답게 정말 많은 종류의 각양각색 식당들이 모여 있다 작게 파묻혀 있는 듯한 메콩 쌀국수를 발견하고 저녁 식사를 하러 갔었다 여자 사장님이 한국말을 조금 어색하게 잘 하였고 열심히 땀 흘려 요리 재료들을 늦은 시간까지 준비하고 있었다 그 장면이 이색적인 모습으로 기억에 남았고 쌀국수 맛이 가격대비 훌륭하여 가끔 먹으러가는 단골이 되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먹을 수 있는 베트남식당을 알게 되어 기쁘다 이 많은 종류의 메뉴들을 한 사람이 혼자서 요리하기가 어떻게 가능한지 신기한 일이다 어느 리뷰에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듯한 글을 쓴 것을 읽고 마음이 씁쓸하였다 내게는 타국..
부산 중앙모밀 유부초밥 50년 전통 손국수 맛있어요 부산 여행 중에 1956년에 생긴 명소 중앙모밀을 검색하여 찾아갔다 순메밀 국수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디로든 못 갈까...... 부산 중앙역 1번 출구에서 151m만 걸으면 맛집 골목길이 나오고 중앙모밀을 만날 수 있다 지하철역에서 안쪽 길을 걸어 들어간 곳에 맛집들이 많이 보였다 인기 메뉴가 아닌데도 점심시간에 손님들로 꽉 차 있고, 줄을 선다는 사실이 신기했다 과연 중앙모밀의 메밀소바는 어떤 맛일까? 기대가 되었다 한국식의 입맛에 맞게 소스 맛을 개발한 듯 , 새로운 매력적인 맛에 이끌렸다 메밀 소바는 소스 맛이 좌우하는데, 중앙모밀의 소스는 일본식 가쓰오부시 향이 나는 스타일이 아니다 한국식으로 멸치와 해물향이 느껴지고 정성으로 직접 끓여 만든 맛이다 모밀소바 2 인분을 쌓아올린 모습이다 말로만 듣..
강변손두부 하남 한식 미사 두부요리 맛집 직접 만드는 순두부 진하고 맛있어요 날마다 무엇을 먹을까 생각하는 우리들은 어떤 식품을 원할까요 적당히 맛 있고 자연성분이라면 더 바랄 것이 없겠지요 미사동 끝을 향해 한강변 산책로까지 걸어간 곳에서 순수한 두부를 직접 만들고 있는 음식점을 찾았습니다 첫 번째 건물을 지나서 쭉 들어가면 두 번째 건물이 열려있는 식당이지요 메뉴가 간단할 줄 알았던 예상은 빗나가고 두부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들이 줄줄이 써 있어요 정말 새하얀 생두부가 나왔어요 두부집에 왔으니 생두부를 시켜 먹는 게 예의라고 생각했어요 국물은 우유처럼 고소한 맛이 나고 콩국물이라고 합니다 완전한 자연식 두유가 탄생했네요 시원한 오이지가 항아리에 담겨 나왔어요 부드러운 두부 맛과 잘 어울려요 강변 손두부의 양념장을 한 스푼만 얹어서 생두부를 입에 넣는 순간 하얀 부드러움이 ..